원광디지털대학교 웰빙문화대학원에 재학중인 송영미대표가 운영하는 식초상점이 지난 5월 13일부터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코리아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식초상점의 '코리아 엑스포' 참가는 성남산업진흥원 지원 등을 통해 이뤄졌으며 발효식초와 개발중인 콤부차를 '코리아 엑스포'에 방문한 유럽인들에게 소개했다.
식초상점의 발효식품은 직접 양조한 친환경 과일와인을 오랜 기간 숙성한 후 당분이 없이 자연발효한 식초로서 달지는 않지만 부드럽고 다양한 유기산과 미네랄의 맛으로서 한국의 전통식초 방법과 프랑스의 오를레앙 제조 공법을 브랜드 한 과일식초와 허브식초가 특징이며 당분, 트렌스지방, 나트륨이 없어 어린이에서 성인까지 건강음료로서 자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중 K-showcase에서 송영미 대표는 한의학에 중점을 둔 음양오행 중심의 오미자식초, 토마토식초 당귀식초, 차크라식초와 이너뷰티용 살구식초 청귤식초, 파인애플식초를 소개했으며, 메인 스테이지에서 열린 K-Beauty쇼에 초대받아 올리비아 김다미 대표와 더불어 다시 한번 다양한 식초를 선보였다.
이번 엑스포 참여와 관련해 식초상점 관계자는 "유럽문화의 한 축이라고 할 수 있는 프랑스에서 우리나라의 전통발효인 발효식초와 동양에서 발생하여 유럽등지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콤부차를 홍보하게 되어 흥분되고 뿌듯함을 느낀다"면서 "이번 계기로 얻은 홍보성과를 바탕으로 자신감을 얻어 해외 진출에 대한 다양한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햇다.
한편 식초상점의 송영미 대표는 '르 꼬르동 블루' 등 세계 요리학교 출식 쉐프들의 식초, 콤부차, 막걸리, 와인, 발효소금 등 발효소스와 발효주 스승으로도 유명하며, 한국에서는 농업회사법인과 술박물관, 조리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