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대학원 입학지원센터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빙문화대학원 산림치유분과에서는 지난 5월21일(토) ~ 2일(일) 1박2일 , 대전숲체원에서 ‘2023 제 1회 산림치유 분과 합동세미나를진행하였다.

웰빙문화대학원 자연건강학과 재학생 중 산림치유에 관심이 있는 원우들을 대상으로 최근 산림치유 트랜드인 "실버세대 건강관리를 위한 치유프로그램”과 “탄소제로”를 산림치유프로그램에 접목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1부 주제발표 시간에는 실버세대의 현황과 정부의 지원 정책 등 관련 내용과 최근 탄소중립을 위한 정부 정책의 방향과 지원 현황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2부 브레인 스토밍 시간에는 실버세대를 위한 프로그램 중 정부 지원을 받아야 하는 실버세대 군과 자비 지출이 가능한 실버세대 군을 구분하여 프로그램의 방법과 확장성을 검토해서 진행하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대가를 지불하더라도 존중을 받고 싶어하는 실버세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필요 하며, 이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있었다.

현재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인자만을 구성요소로 하는 프로그램이 대부분인데 향후 실버세대의 건강 증진과 예방의학 측면에서 볼 때, 먹거리에 관한 관심도 증가하는 현실을 감안해 약선과 요가명상을 가미한 예방의학 측면의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실버세대의 건강과 예방의학 측면을 감안한 프로그램은 빛과 소리, 후각 등 감각기관을 활용하여 스트레스를 줄이고 인지 능력을 증가시키는 명상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실버세대의 근 골격 기능을 증가시키는 건강요가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한, 약선을 활용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가정에서도 조리가 가능한 건강식 약선조리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인지개선과 체력회복과 건강유지를 위한 총명탕과 경옥고 등 가정에서 손쉽게 제조가 가능한 한방 약선의 제조 관련교육도 추가하는것이 좋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번 산림치유분과 합동세미나는 그간 산림자원을 이용한 단순한 프로그램 개발에서 벗어나 요가, 약선, 산림치유 시스템을 접목하는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과 타 기관의 산림치유프로그램 대비 웰빙문화대학원 자연건강학과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한 것이 이번 세미나의 중요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단체사진]

[오리엔티어링 교육]

[주제 발표 및 토론]